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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안젤리나 졸리의 한국 사랑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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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자신이 UN난민기구홍보대사로서 전 세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서고 있는 만큼, 타인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한나라는 인물이 더욱 남다르게 다가왔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제가 UN난민 기구와 활동하고 있고 인도주의적분야에서 활동하는 친구가 많다. 코로나로 인해서 전 세계 퍼져있는 친구들이 자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난민들을 돕기도 한다. 제가 소방대원 역할을 하면서 그런 활동과 밀접한 역할이 잇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을 구하는 분들처럼 저 또한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에서 사람을 위해 활동하고 사람들을 구하는 한나를 연기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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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이 저와 가깝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내게 진정 특별하다. 한국에서 있는 것도 있고 향후에도 더 많은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입을 연 그는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제 아들 메덕스도 계속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저에게도 한국어를 알려준다. '이터널스'를 함께 촬영한 마동석씨도 저에게 좋은 동료이자 친구가 됐다. 굉장히 재능이 뛰어나고 좋은 분이다"며 웃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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