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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AM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최근 결별했다. 연예계 대표 '꽃신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았던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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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매했고,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신상터는 녀석들'에서 마치 데이트를 하는 듯 다정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주목 받기도 했다.
특히 경리는 열애 인정 후 자신이 MC를 맡았던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자신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군복무 중인 정진운을 향해 "군복무 1년 남았잖아.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며 손하트를 보내 달달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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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0월 전역한 정진운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영화 '오! 마이 고스트' '나만 보이니'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경리는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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