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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어머니들의 원픽으로 건실한 '국민 사위'가 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흡연 금지 구역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임영웅은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건물 안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녹화가 진행된 건물은 지상 23층 규모로 당연히 금연 장소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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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임영웅은 상태가 호전돼 4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임영웅의 '부상 투혼'에 팬들의 박수와 응원이 쏟아졌지만 곧바로 의혹이 불거지며 실망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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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인사말로 늘 팬들을 챙기던 임영웅의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노마스크 의혹은 건실한 청년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임영웅의 이미지에 타격이 될 듯하다. 특히 '국민 사위'로 승승장구했던 이유 뒤에는 바른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 임영웅 측이 이번 의혹에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올라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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