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완전체 컴백 무대로 진가를 드러냈다.
'엠카운트다운'만의 '엠카 댄스 챌린지' 코너에서는 하이라이트의 'Shork'가 선곡됐다. 후배 가수들에 이어 하이라이트가 직접 재현하는 'Shork' 무대가 음악 팬들에게 특급 카리스마를 전해줬다.
본 무대에서 하이라이트 네 멤버는 댄디한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으로 '미안'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보라색 벨벳 재킷과 함께 '불어온다'의 감성을 비주얼적으로도 전달했다. 모두가 기다린 하이라이트의 완전체 컴백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특히 하이라이트의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이 첫 컴백 무대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하이라이트는 믿고 보는 라이브로 음원 그 이상의 감동과 '귀호강'을 전해줬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자동 MR 제거 수준", "오랜만에 귀가 뻥 뚫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기광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불어온다'는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지난 3일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등극하고, 1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안착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