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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6월 개봉을 앞둔 휴먼 영화 '낫아웃'(이정곤 감독, 키즈리턴·이안필름 제작)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총 3관왕을 차지, 시작부터 흥행 전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티저 포스터와 수상식 현장 사진을 공개한다.
'낫아웃'이 개봉을 알리자마자 수상 소식까지 전해 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해 전주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낫아웃'이 경쟁작 10편 중 CGV아트하우스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 배우상(정재광)까지 무려 3관왕을 휩쓴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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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아웃'은 프로야구 드래프트 선발에서 탈락하게 된 고교 야구부 유망주가 야구를 계속 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재광, 이규성, 송이재 등이 출연했고 '어느날' 연출부 출신 이정곤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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