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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과 김준서가 센스 가득한 매력과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품격 진품을 가려내기 위한 판정단으로 출연한 김요한과 김준서는 몸풀기 게임부터 가볍게 맞추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김요한과 김준서는 '청화백자 밤나무문 보시기'의 용도에 대한 질문에 우왕좌왕하다가 이내 가수 현숙의 의견을 그대로 따르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동국팔역산천일통전도'의 감정을 앞두고 "국가에서 만드는 지도는 감정가가 얼마나 되냐"며 깊이 있는 질문을 하는가 하면, '갓'을 직접 써본 후 품격 있는 비주얼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선배님을 많이 따르며 인형도 차근차근 모았다.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며 장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자격을 증명한 위아이는 오는 6월 초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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