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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에이셉(ASAP)' 음악 방송 활동 종료 소감을 직접 전했다.
수민은 "저희가 이번 활동 때 처음 신인상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 그 때 너무 떨려서 이틀 동안 소감을 준비했다. 기분이 이상하더라. 우리의 틴프레시를 모두에게 알리고 왔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대면 팬 사인회도 이번 활동으로 처음 해봤다. 팬 분들과 실제로 만날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윤은 "팬 분들과 조금 더 친해진 느낌이다. 추억도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수민은 "저희 노래를 이렇게 많이 좋아해주셔서 행복하다. 여러분도 '에이셉'이 이렇게 중독성이 강할지 몰랐을 거다. 이번 활동이 너무 재밌고 좋았다. 다음에 더 좋은 곡으로 찾아오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사는 "처음 '에이셉'을 들었을 때부터 후렴 파트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는 "'에이셉' (음악 방송) 활동은 끝났지만 더 많이 만날 수 있다. 자주 보자. 항상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8일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에이셉'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원, 음반 자체 최고 성적을 모두 경신하는 기록을 썼다. '에이셉'은 음원 공개 후 꾸준히 멜론 24Hits, 일간, 주간 차트에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 만에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고, '빌보드 케이팝 100' 주간 차트에도 진입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 입어 스테이씨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 아이돌 부문에 선정됐고, 2021년 5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5위에 오르는 등 4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스테이씨는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리얼리티 '스테이케이션' 등을 통해 계속해서 틴프레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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