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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남매의 여름밤'의 신예 최정운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정운은 주인공 옥주의 시선을 통해 보편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십대 소녀의 성장통과 가족애를 덤덤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 낸데 이어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2020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까지 섭렵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단 두 편의 영화로 단숨에 업계에 이름을 알린 가운데 오는 13일 열리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그녀의 본격적인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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