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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재정비 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계사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 전문가들의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사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벌거벗은 세계사'는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이름으로 설민석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설민석이 강의에서 역사를 왜곡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석사 논문 표절까지 뒤늦게 알려져 하차했다. 설민석 하차 후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매주 초대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바꿔 진행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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