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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명세 집행위원장이 서울환경영화제에 대해 말했다.
이어서 이 집행위원장은 "UN연설에서 어린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한 연설이 귓가에 맴돈다. 'How dare you!'. 감히 당신들이 어떻게 지구를 망실 수 있냐는 말이다. 환경문제가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 만들어졌다.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기 위한 개인적인 욕심으로 시작된거다. 그래서 이번 환경영화제에서는 '경쟁'이라는 말 자체를 뺐다. 지구 환경 변화도 경쟁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해서 국제 환경 부문, 한국 환경 부문으로 부문 이름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에코볼루션(ECOvolution)'을 주제로 전대미문의 팬데믹 현상 이후 멈춰버린 일상을 조명하고, 미래를 위한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환경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6월 3일(목)부터 6월 9일(수)까지 개최되며 자세한 상영 정보는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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