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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인 보이그룹 블리처스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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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는 "늘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우리의 큰 강점"이라고, 주한은 "감히 다른 훌륭한 팀들과 경쟁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그러나 우리도 우리만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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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마음 편히 숨쉬고 모여 웃고 떠드는 것처럼 당연한 일상이 지금은 당연하지 않다. 힘든 시간을 버티고 이겨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을 담아 '브리드 어게인'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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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는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NCT127, 갓세븐 등의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 탁월한 표현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공개한 프리데뷔곡 '블리츠'와 '도화지'가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안무 창작에 나선 진화는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를 만들고 싶었다. 포인트 안무는 후렴구의 후드 퍼포먼스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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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데뷔 이전부터 좋아해주신 팬분들께 보답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 거리에서 우리의 음악을 들어보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루탄은 "'본섹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평소에는 어리버리하고 좌충우돌하지만 본업에 있어서는 섹시한 아이돌로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우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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