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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한번 한국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최다 부문 수상후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행사다. 해당 시상식에서 4년 연속 퍼포머로 선정되고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된 것은 모두 한국 대중 가수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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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브릿 어워즈'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이어온 인터내셔널 부문을 지난해 갑작스럽게 없앴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의 반발을 사며 올해 다시 해당 부문을 개설했다. 이점을 고려한다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집작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버터'를 전세계 동시 공개한다. '버터'는 경쾌하고 신나는 서머송으로,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영어 신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한국 가수 최초로 통산 3번의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반향을 이끌어낸 바 있어 '버터'로 만들어갈 새 역사도 관심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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