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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싱어게인' 63호 가수 이무진이 자신의 이름을 건 신곡 '신호등'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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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중에 가장 어린 측에 속 하는 저의 현재 상황을 너무나 잘 나타내주는 노래입니다. 모든 파트가 다 마음에 듭니다. 굳이 킬링 파트를 정하자면 D 브릿지 구간 마지막에 '괴롭히지마' 부분을 뽑고 싶네요. 곡을 만들기 시작한 건 꽤 되었지만 음원으로 내지 않았던 이유는 들어줄 사람이 지인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허나 이제는 들어주신 팬 분들이 생겨났으니 천천히 하나하나 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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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에서 말하게 되었던 노란 신호등과 이번 신곡인 '신호등'에서 제가 직접 말 하는 신호등 노란 불은 의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싱어게인에서 말한 노란 신호등과는 전혀 다른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신곡인 '신호등'은 가족만큼 소중할 정도로 제가 애정하는 곡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저의 시간과 열정, 체력 등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대학교에 처음 들어가서 싱어송라이터 전공 신입생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각자 무지개 7색 중 한 색을 골라서 그 색깔에 어울리는 곡을 만드는 주제로 공연을 꾸미기로 했어요. 저는 평소 좋아하던 노란색을 골라서 열심히 곡을 만들었어요."
이무진은 '신호등'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최선을 다 해서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활동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를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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