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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타들의 넘사벽 컬렉션들이 공개됐다.
14위는 하이힐을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조권이다. 하이힐을 신고도 흔들림 없는 폭풍 댄스를 선보이는 조권은 하이힐 사랑이 남다르다. 배우 김혜수에게 하이힐을 선물 받는가 하면, 2012년 방시혁의 선물을 받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자존감이 힐 만큼 높아진다. 이러려고 가수하는 구나를 느꼈다"라며 하이힐을 신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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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는 1년에 200일 정도 낚시를 하는 낚시 태왕 이태곤이다. 낚시 장비만 합쳐도 차 한대 값인 3천 만원 정도라고. 지난해에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첫 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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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는 방탄소년단 RM의 컬렉션이다. RM의 마음을 흔든 컬렉션은 아트 토이다. 작업실을 가득 채운 아트 토이는 희소성이 매우 높은 예술 작품으로 하나의 가격이 천만 원대가 훌쩍 넘는다.
뿐만 아니라 미술 애호가 RM은전시회 보려고 외국 여행까지 간다고. 또한 생일을 맞아 미술관에 1억을 기부하고, 수천만원 대 달항아리 , 5천만원 상당의 미술 작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10위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다. 이정현의 '줄래' 뮤직비디오의 영감을 받은 '마론 인형' 컬렉터인 이정현은 감정가 500만 원이 훌쩍 넘는 마론 인형부터 명품 디자이너들이 만든 마론 인형 옷을 보유하고 있다.
또 각양각색의 식기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이정현은 특히 100% 은으로 만든 명품 커틀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커틀러리를 현재 단종 된 제품으로 중고가가 72만원이다.
9위는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하는 집에 엄청난 미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태양이다. 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은 태양의 집에 걸려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봄' 시리즈는 추정가 5~7천만원이며, 백남준 작가의 '수사슴'은 홍콩 경매가 6억 6천 만원에 낙찰된 작품이다, 또한 이우완 환백의 바람 시리즈는 16억 원 초고가 작품으로 넘사벽 미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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