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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동이 다이어트를 한 이유는 건강 적신호 때문이었다.
이에 몸무게 116kg였던 신동은 83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우량아로 태어난 신동은 "난 말라본 적이 없다. 정상체중이었던 적이 없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바지 사이즈가 34~36인치였다"고 고백했다.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정해진 시간에 먹고 자는 게 제일 중요하다. 소주 5병을 마셨는데 금주하니까 아침마다 개운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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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욕이 강한 신동은 돈을 모으지 못했다고. 신동은 로고가 크게 박힌 명품을 좋아하고 6000만원대의 슈퍼컴퓨터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옷 착장만으로도 천만원을 넘긴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동이 돈을 모으지 않은 이유는 일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이기 위해서도 있었다. 신동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부족해야 일을 열심히 한다 생각해서 열심히 쓰고 열심히 벌었다"며 "얼마 전부터 모아야겠다 생각해 가계부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동은 재테크 방법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신동은 10년 후에 10억 모으는 것이 목표라며 "당장은 집을 사고 싶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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