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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놀면 뭐하니?'
먼저 원슈타인이 등장, 유야호는 형들 사이에서 시무룩한 원슈타인의 모습을 보고 걱정을 했던 것. 원슈타인은 "예능을 나와서 뭔가 같이 하는 게 처음이어서"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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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은 "MGS 워너비가 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잘하는 것들을 다 보여드릴 생각이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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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동기'로 팀명을 정한 분홍팀이 고른 경연 곡은 빅마마의 '체념'. 화음을 부르기로 한 '정상동기'. 김정민은 "화음을 안 해봤다"고 했고, 이동휘도 "누구 노래에 화음을 넣어본 게 '인형' 리허설 때가 처음이다"고 걱정했다.
'정상동기'는 2절 포인트 화음을 연습했다. 쌈디의 메인 멜로디에 세 사람의 포인트. 멜로디도 포인트 화음도 돋보이는 구성이다. 여기에 이동휘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풍부한 느낌이 들게 화음을 쌓는 등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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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뾰족뾰족한 음색을 하나의 하모니로 만들어내는 것을 중요 포인트로 삼고 연습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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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노래를 어머니가 좋아하신다. 그래서 익숙했던 노래다"면서 "어머니가 매일 '인형'과 '달팽이'만 듣고 계신다더라. 매일 '어디까지 간거냐'고 물어보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임재범의 '여러분'으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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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유야호는 지석진과 팀의 조화를 위해 "유야호 토크 할 때, 마이크 계속 들고 있지 않기", "욕심, 욕망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기", "부동산 얘기 하지 않기", "음향 조절 예민하게 하는 등 전문 가수 흉내내지 않기" 등 '별루-지 시무 20조'를 공개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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