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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는 6월 18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 속에는 농구를 하는 소년의 옆으로 한 소녀가 지나가며 눈을 뗄 수 없는 첫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고 지하철 의자에 나란히 앉아 졸고 있는 세 남녀가 등장, 한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잠이 든 여자를 지그시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의 모습에 이어 꽃 향기를 맡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더해 즐겁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 반려견에게 위로 받고 있는 모습, 연습실에서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며 세븐틴이 2021년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으로 전할 메시지를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미국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현지 음반,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던 바. 세븐틴이 이번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며 또 한번 전 세계를 뒤흔들 것을 예고해 이들의 기록 행진에 높은 기대가 모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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