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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구 선수 한송이가 남자친구인 배우 조동혁과 승부욕 터지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송이는 "내가 남자친구한테 이길 수 없다. 탁구 15점 내기 같은 거 하자고 하면 내가 뻔히 안 되는 거 알아서 안 한다고 하면 '10점 주겠다'고 한다. 그래도 15:0으로 진다. 그 정도로 1점도 안 봐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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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이클, 스쿠버다이빙도 한다. 뭘 하면 대충 안 한다. 오빠는 강사 자격증까지 땄다"며 "그 전에 어디 놀러 갔는데 다이빙하려면 자격증 있어야 하니까 나보고도 빨리 따라고 해서 땄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그래도 같이 즐기려고 해서 보기 좋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한송이와 조동혁은 2016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7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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