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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채널 IHQ가 7월 5일 개국하며 드라마 '욕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곽 감독은 "시청자들은 그 중에서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욕망'은 내가 결정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런 여러가지 일련의 이야기를 나열해서 그것을 본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만들고 싶다"며 "드라마 안에 사랑 모성 성공 복수 등이 있다. 그중 여성 시청층이 많기 때문에 사랑이 중요한 것 같다. 그동안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한 적이 없다.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진 IHQ총괄사장은 "솔직히 시청률은 기대하지 않는다. 채널 번호가 너무 엉망이다. IHQ라는데서 고집스럽게 IP를 갖고 우리가 편성해서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며 "우리 방송국을 통해 방송한다. 어렵게 번호를 찾아 들어오시면 좋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지훈은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지금은 대본을 잘 보고 인물들이 이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잘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인공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박 사장은 "거의 결정이 됐는데 계약서 도장을 찍지 못했다. 깜짝 놀랄만한 배우가 출연할 것"이라며 "'욕망'은 제2의 '펜트하우스'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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