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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세경이 19년 몸 담았던 나무엑터스와 결별한다.
신세경을 향한 매니지먼트들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앞으로 활동 방향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1998년 서태지의 'Take5' 포스터 모델로 길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한 뒤 23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신세경은 대한민국 톱 여배우로서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게 '세경씨'라는 별명을 달아줬던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09)을 시작으로, SBS '뿌리깊은 나무'(2011), SBS '육룡이 나르샤'(2015), KBS2 '흑기사'(2017)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히트작품에 출연했고, 지난해에는 특히 여성중심 서사로 호평을 받았던 MBC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주체적인 여성'으로서의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새 장을 열었다. 또한 최근에는 JTBC '런온'의 주인공 오미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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