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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시언이 4년째 열애 중인 서지승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연극 '완벽한 타인'의 장희진, 이시언, 양경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경원은 '완벽한 타인'으로 만난 이시언에 대해 "예능프로그램에서 본 모습 그대로더라. 자존감이 높고 솔직한 모습으로 방송하는 친구"라고 밝혔다. 상대역인 장희진에 대해서는 "가만 있으면 도도해 보이지만 대화하는 순간 무장해제다.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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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의 출연에 청취자들은 이시언의 실물 후기를 전했다. 최화정은 "이시언 씨를 헬스장에서 봤는데 얼굴이 작고 잘생겼다는 문자가 계속 온다"고 전했고 이시언은 "저는 원래 잘생겼다. 사람들이 제 얼굴을 크다고 생각해 실제로 보면 얼굴이 작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완벽한 타인'에서는 가까운 사이임에도 몰랐던 휴대폰 속 비밀이 드러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최화정은 유일한 유부남인 양경원에게 "아내가 휴대폰을 보려고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양경원은 "아내가 제 휴대폰 비밀번호를 안다. 문자를 보진 않지만 사진첩을 함께 본다"고 답했다. 장희진은 "20대 때는 저도 많이 본 것 같다. (애인이) 화장실에 가면 비밀번호를 풀어 보려고 하기도 했다. 근데 30대가 되니 잘 안 보게 되더라"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최화정은 배우 서지승과 열애 중인 이시언에게 "나중에 부인이나 여자친구와 공유할 거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휴대폰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줄 순 있겠지만 굳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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