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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스프링캠프'로 2년 만 복귀한 안재현이 OB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만나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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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YB 측 제작진은 "재현이도 왔는데 형들한테 인사하고 마무리하면 어떨까 싶다"고 깜짝 이벤트를 제안했다. OB텐트로 향하며 멤버들은 "재현이가 마지막에 내리라"며 이벤트를 계획했고 안재현은 "떨린다"며 긴장한 기색이었다.
작전 대로 트렁크에서 나타난 안재현. 안재현을 본 OB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환하게 웃었다. 강호동은 안재현을 번쩍 들어올렸고 다른 멤버들도 안재현을 안아줬다. 이수근은 "조금 이른 감은 있는데 그래도"라며 장난을 치기도. 이어 "마음 고생했다 우리 재현이"라며 안재현을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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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오랜만에 카메라 봐서 안 어색하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적응이 안 된다. 입다물고 있으래요 나PD님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완전체가 된 '스프링캠프' 멤버들은 메인 포스터 촬영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캠핑을 마쳤다. 안재현은 강호동에게 "힘 내겠다"고 이야기했고 강호동은 "너 와서 든든하다"고 힘을 보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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