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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시카와 블랙핑크 제니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제시카는 5일간 파티를 열며 행복했던 생일을 보냈다.
케이크도 직접 준비한 크리스탈은 "덕담은 수정이 잘 되게 해주시고"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제시카도 "수정이 이번 드라마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언니 답게 동생의 행복을 기원했다.
둘째 날은 배우 차정원과 함께 보냈다. 명품 쇼핑백을 들고 온 차정원은 제시카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생일을 축하해줬다. 차정원이 준비한 선물은 명품 신발. 제시카는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네 번째 날은 모델 아이린과 함께 했다. 아이린은 "반짝이들 우리 시카 많이 예뻐해달라"고 구독자에게도 인사했다. 지인들은 아이린에게 "오늘 시카보다 단추 큰 거 하고 왔다. 오늘 네 생일이냐"고 장난쳤고 제시카 역시 "갈아 입고 와"라고 하며 '찐친' 우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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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인은 "내 광대만 보고 사람들이 누군 지 알 수 있을까요?"라고 얼굴을 살짝 보여줬지만 팬들은 바로 알아차렸다. 바로 블랙핑크 제니였던 것. 제니는 자신이 선물로 준 제시카의 목걸이를 가리키며 "누가 골랐는지 되게 예쁘다. 되게 센스 있는 사람이 고른 것 같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제니는 자신의 잔머리를 살짝 공개하며 "이것만 보고 누구게요? 이런 느낌"이라고 장난을 쳤고 제시카는 "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니는 "좀 많이 자란 거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제시카와 제니의 의외의 인맥에 놀라며 제시카의 생일을 축하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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