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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50여 년 만에 개방된 '1.21사태' 현장을 찾아간다.
2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 5회에서는 '스파이(SPY)'라는 주제로 역사와 심리가 결합된 배움 여행을 펼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심리 마스터' 김경일과 함께 1968년 1월 21일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건' 현장 속으로 간다.
'선녀들'은 긴박한 타임라인을 따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건' 전말을 펼쳐낸다. 치밀한 계획 하에 '인간 병기'로 훈련된 그들의 탄생 배경부터 이들이 어떻게 청와대 바로 앞까지 오게 됐는지, 또 돌발 변수와 마주하게 된 그들의 심리 상태까지 분석하며, 손에 땀을 쥐는 그날의 이야기들을 전한다. 이에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철저하다",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또 '선녀들'은 그 사건이 있은 후 50여 년 만에 개방된 '1.21사태' 현장을 찾기도 했다. '선을 넘으려는 자'와 '선을 지키려는 자'의 숨막히는 교전이 펼쳐졌던 실제 현장과 직접 마주해, 더 실감나는 배움 여행이 됐다고. 충격적인 그 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건', 그 뒷이야기가 공개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5회는 5월 2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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