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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민지가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을 확정, 데뷔 후 두 번째 사극 장르에 도전한다.
아울러 이민지의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도 시선이 모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백일의 낭군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농부사관학교 2', '꼰대인턴' 등 매 작품 본연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활력을 선사해온 이민지. 특히 지난 2018년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원녀 '끝녀'로 분해 풍부한 표현력으로 천연덕스럽고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 보여줄 이민지의 전천후 활약 또한 많은 이들을 기대케 한다. 영화 '1승', '공조2:인터내셔날'의 촬영을 끝마친 데 이어 개봉을 앞둔 독립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까지 쉴 틈 없이 달려 관객들을 찾는 것.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블루칩으로서 눈부시게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의 차기작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한 터다.
한편 이민지가 출연하는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은 2021년 하반기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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