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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3번째 골목 '부천 카센터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한식 도시락 포기선언 후,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거듭난 '샌드위치집'에 백종원은 "다른 집에 없는 샌드위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색있는 메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열정 만수르' 사장님은 온 마트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샌드위치 재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반찬으로 즐겨 먹는 진미채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백종원과 2MC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한편, 통 햄을 얇게 썰어주는 '햄 슬라이서'를 직접 준비해 '샌드위치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통 햄을 이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사장님은 백종원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심기일전해 메뉴 개발에 돌입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성에 차지 않는 듯 연신 고개를 갸웃거렸다.
수제버거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지난주 탄생한 원시버거에 재료를 하나씩 추가해 시식하며 '베스트 조합' 찾기에 나섰다. 사장님이 준비한 4가지 버거에 케첩까지 발라 꼼꼼히 맛보던 백종원은 '뜻밖의 조합'에 "이거 대박이다"를 외쳤는데 이 조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은 최종 판매가 확정된 버거 3종에 파격적인 시대별 이름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청년 사장님들의 파격적인 행보가 돋보이는 '부천 카센터 골목'은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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