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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이 무더운 여름, 우리의 일상과 도심을 위협하는 테러 소재로 넘치는 긴장감과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던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엑시트'의 흥행 계보를 이을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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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역시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평범한 출근길을 위협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더 테러 라이브' '엑시트'의 뒤를 이를 도심 테러 스릴러 영화로 주목 받는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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