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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에 대형 맵을 잇달아 선보이겠다는 등의 향후 주요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이외 업데이트를 통해 미라마에 신규 무기 Lynx AMR과 신규 탈 것 쿼드(Quad)가 추가된다. Lynx AMR은 밀리터리 장비, 보호구, 차량을 관통하는 최초의 대물 저격총으로, 미라마의 보급상자에만 스폰된다. 쿼드는 기본 레이싱 ATV에 동승자석이 추가돼 2인 승차가 가능하고, 뛰어난 기동성과 힘이 특징이다.
한편 올 3분기부터 내년 1분기 사이에 미라마와 동일한 8x8 사이즈의 대형 맵 두 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맵 개발 코드네임은 '타이거'와 '키키'다. 타이거의 경우 매치 중 처음 킬을 당하면 다시 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등 기존 '배틀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다. 키키는 미스터리로 가득한 지하 연구실부터 거대한 고층 건물, 습지, 지하철 등 다양성이 풍부한 맵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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