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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야구 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11년 전 사진을 꺼내 추억에 잠겼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왜 안 늙어?'라고 얘기를 하신다. 근데 11년전 사진을 보니 나두 많이 늙었네. 저 때..음...49-11=38. 저 때도 나이가 38세. 어리지도 않았네"라고 웃으며 "사진도 묵은 세월이 보인다. 화철이 3살? 시간이 넘 물같이 흐른다. 맴이 헛헛하다. 얼른 짐정리 하고..잘 자야 덜 늙겠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을 만난 뒤 이번이 8번째 이사다"는 김정임은 "이사를 하니 좋네. 쿡! 박혀있었을 금쪽같은 추억이 보석을 캐듯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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