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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손지창이 두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지창 역시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첫째가 얼마 전 군대 갔는데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손지창은 "무너졌다. 코로나19도 심하고, 이번 겨울에 눈도 엄청 오지 않았나. 차라리 내가 대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한 손지창의 두 아들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김원준은 "배우 이종석 씨 닮았다"며 감탄했다. 이에 손지창은 "스물 아홉 살에 결혼을 해서 아무런 준비도 안 됐던 사람이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했다. 걸맞는 롤모델이 내 주변에는 없었다. 어릴 적 갖고 있던 큰 콤플렉스였다. '아버지 없는 자식'이라는 말이 제일 싫어서 아이들 만큼은 잘 키우고 싶었다. 아이들이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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