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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 CHOSUN 신규 골프 예능 '골프왕'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골프왕'을 향한 불꽃 열정을 드러내는, '4인 4색' 셀프 카메라를 공개한다.
무엇보다 4인의 '골프왕' 멤버들이 골프에 대한 진심 가득한 열정으로 전지훈련을 준비하는 모습을 직접 카메라로 찍어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골프에는 생초보 '순백이' 별명을 얻은 이상우는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짐을 꾸리며 아내 김소연의 애교만점 응원을 받는 특급 일상을 선보였다. 그러나 정작 이상우는 선크림, 세면도구, 속옷까지 아내 김소연의 지령대로 빈 가방을 채우며 '김소연 AI'인 듯 행동해 웃음을 안겼다.
'잔디의 제왕' 라이언킹 이동국 역시 가족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전지훈련을 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누구보다도 골프를 향한 강한 열정을 내뿜고 있는 이동국은 전지훈련 전날까지도 골프 연습에 매진하며 24시간 골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터. 아빠 이동국의 골프 열정에 설아, 수아, 시안, 일명 '설수대' 삼남매는 귀여움을 장착한, 힘이 불끈 솟는 '아빠 사랑 응원'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 첫 방송에서 막상막하 끝장 대결을 펼친 '골프왕'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과 초특급 게스트 김성수-한정수-조연우-민우혁의 '한정수와 아이들' 중 어느 팀이 '골프왕' 첫 우승을 거머쥐었는지 '골프왕' 2회 방송에서 공개될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골프왕'을 기획한 TV CHOSUN 서혜진 제작본부장은 "'골프왕' 첫 방송 후 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골프왕'은 최종적으로 '연예인 골프 대회' 우승자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타들이 선보이는 평범한 스포츠 도전기가 아닌,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순기능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골프왕' 멤버들의 골프 실력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골프 사랑으로 가득한 초특급 게스트들과의 짜릿한 승부는 어떻게 펼쳐지는지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골프왕'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은 매우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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