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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오늘 비공개로 입대한다.
샤이니 멤버 중 막내인 태민이 군 생활을 마치면 그룹의 멤버 모두 병역을 완수하게 된다. 온유는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전역, 키와 민호는 2019년 각각 육군과 해병대해 입대해 지난해 군 생활을 마쳤다.
태민은 지난 18일 입대 전 마지막 앨범 '어드바이스(Advice)'를 발매하고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태민은 "이번 앨범이 저의 공백기 동안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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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막내 태민의 군 입대에 SM 엔터테인먼트 가족들의 메시지도 줄을 이었다. 지난 25일 샤이니는 데뷔 13주년을 맞아 네이버 V LIVE에서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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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샤이니 막내로 데뷔한 태민은 귀여운 남동생 이미지와 춤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태민은 그만의 독보적인 섹시함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남자 솔로 가수로도 인정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솔로 정규 3집 '네버 고너 댄스 어게인'은 세계 30여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최근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로는 9만명의 시청자를 모으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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