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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첫 해방 라이프를 지켜보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공개된 개인 VCR 영상 속 장윤정은 입주 첫날부터 집안을 가득 채울 정도로 의문의 택배 상자들을 받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중 유난히 큰 박스를 보며 장윤정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남편 도경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도경완의 '현실 남편' 반응을 이끌어 낸 수상한 택배 박스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알게 된 특산물들도 공개됐다. 장윤정은 산지 직송 재료들을 이용해 '장윤정 표 한 상'을 뚝딱 차려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도경완과 식성과 취향 모두 다르다" "결혼하고 나니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연애할 때는 나에게 맞춰줬던 것"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도경완은 자유를 만끽하는 아내 장윤정을 본 후 "나도 입주하고 싶다"며 제작진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1일 밤 10시 3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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