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 저스틴 린 감독)가 12일 연속 및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2020년 외화 흥행 1위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주차 누적 관객수 105만명을 훌쩍 넘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박스오피스 1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2주차 누적 관객수 44만명도 뛰어 넘었다.
2021년 박스오피스 2위이자 디즈니·픽사 작품으로 호평 받았던 '소울'(피트 닥터 감독)의 2주차 누적 관객수 87만만명의 약 2배에 달하는 기록이라 더욱 '분노의 질주9'의 폭발적 흥행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내한하여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리즈 흥행의 시작을 알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13, 저스틴 린 감독)의 최종 관객수인 179만916명을 조만간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시리즈 20주년의 역사 또한 새롭게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 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헬렌 미렌, 핀 콜, 짐 파랙, 카디 비 등이 출연했고 '분노의 질주' 전 시리즈를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