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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약한영웅'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작품의 제작을 맡고 있는 만화 전문 기획사 재담미디어는 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와 최근 드라마화에 대한 공동 제작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약한영웅'의 원작사 재담미디어는 이미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등 다수의 웹툰에 대해 영상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올 초에는 2006년에 드라마로 옮겨져 공전의 인기를 얻었던 만화 '궁'의 드라마 리메이크 계약까지 성사시키면서 문화산업 전반에서 IP의 중요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약한영웅' 드라마 제작에서는 원작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제작사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콘텐츠 제작사로서 역량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약한영웅' 드라마는 2022년 상반기 편성 목표로 시즌1, 2로 나누어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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