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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권율이 4년 연속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또한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활약한 이후, 매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로 활약 중인 배우 권율이 올해 역시 MC로 활약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명량', '박열' 드라마 '해치', '보이스2?3', 카카오TV '며느라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권율은 이미 다양한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MC를 맡아오며 능숙한 진행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로써 4년째 서울환경영화제와 뜻을 함께하게 된 권율은 "올해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코로나19로 환경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가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실생활 속 다양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 및 심사위원 소개, 그리고 영화제를 보다 심도 깊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의 개최를 축하하는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 심은경 배우, 김대명 배우, 김재화 배우, 그리고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에 가구를 제공한 문승지 디자이너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코로나19 및 탄소 절감을 위해 무관중 행사로 진행되며, 유튜브 '서울환경영화제 SEFF'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장소에서 영화제 개막식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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