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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4부작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꽤 밝은 드라마다. 이재영(류수영)과 조윤호(김도훈)가 등장하는 시퀀스만 보면 꽤 훈훈하고 긍정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하지만 이영진이 등장하면 이 드라마는 '느와르'가 됐다. 그만큼 이영진의 캐릭터는 임팩트 있었다.
"예전보다 여유를 찾았죠. 이제 오롯이 작품과 캐릭터로 연기를 바라볼 수 있게 됐어요.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 거기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잖아요. 결과물에 만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한 것 같아요. 인물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선택의 첫 번째이긴 해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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