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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일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세 번째 손님으로 홍준표 의원이 출연했다.
자신의 대학 시절을 상징하는 인생곡으로 양희은의 노래 '아침 이슬'을 꼽으며 단돈 1만 4천 원을 들고 처음 서울에 상경한 순간부터 배고팠던 대학 시절 이야기도 들려줬다. 특히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 준 아내와 가족들에는 "나머지 인생은 제가 잘해야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의 '청춘'을 인생곡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준표 의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모두 챙겨볼 정도로 엄청난 팬이라고 밝혀 MC들과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자아내기도.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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