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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보이스4' '보이스 프로파일러' 이하나는 전 시즌과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런 가운데 이하나가 '보이스4'에서 다시 한번 주체적 여성 리더 캐릭터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강권주는 생명의 소리를 듣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이자 골든타임팀을 이끄는 센터장으로 '보이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뿌리 같은 존재. 매 시즌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 그리고 피해자의 아픔을 헤아리는 공감력으로 독보적인 리더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이번에도 강권주는 극의 중심에서 주체적인 여성 리더로서 골든타임팀을 통솔, 절대 청력으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해나갈 예정. 특히 초청력 살인마가 등장을 예고한 만큼 112신고센터와 범죄 현장을 오가며 사건을 해결해나갈 리더 강권주에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관련해 이하나는 "자신이 강권주의 샴쌍둥이라고 주장하는 초청력 빌런이 나타나면서 권주가 비모도로 출장을 떠나게 되고 피해자들을 꼭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은 더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생명이 걸린 골든타임 3분을 사수하기 위한 강권주의 진심이 더 강해진 것. 특히 비모도 센터장을 역임하게 된 강권주가 자신과 동일한 초청력을 가진 살인마를 상대로 맞아 더 강인한 면모와 성숙해진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 것을 예고한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오는 6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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