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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지현 남편은 방황하다 돌아온 것→김준희 인스타에 남편 어디서 만났는지 물어보라"
김용호 전 기자는 "김준희 남편의 지난 10년간의 삶을 쫙 알았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거기도 피해자 있나?"라고 물었고 김용호는 "당연히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호는 "요즘 네이버에 김준희 기사가 많다. 김준희는 다 쇼핑몰 홍보기 때문에 너무 기사를 쉽게 써주면 안된다. 지누와 결혼 2년만에 파경한 뒤 작년에 재혼했다"고 말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구독자들이 김준희 인스타에 댓글을 달았는지 김용호와 강용석은 제작진에게 무슨 말을 듣고 "뭐라구요? 댓글 기능 막았다구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강용석은 김준희 남편의 얼굴을 보면서 "저런 남자가 초이스 사진에 걸리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겠다. 딱 봐도 10살은 어려보인다"고 말했다.
김용호는 김준희가 밴틀리 차 속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저는 조금 작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소위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이 돈을 엄청나게 벌지 않나. 조용히 살지 밴틀리는 왜 올리나. 남편 얼굴은 왜 올리나. 어차피 그쪽에서 가명으로 살았기 때문에 김준희 남편으로 이름이 알려져도 알지 못하는데 얼굴 올리면 다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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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서 폭로한 한예슬에 대해 "본인이 남자친구의 가라오케 출신을 인정했다. 사람들은 가라오케를 오픈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제비를 부르는 것"이라며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예를들어 직업이 있는 청소부 등 그런 것에 쓸수 있는 말이지 제비가 무슨 직업이냐"라고 반박했다.
또한 전지현 불화설에 대해 추가 정리했다. 김용호는 "전지현 남편이 국내 최고의 펀드 설계사라 센스가 있다. 본인이 직접 '전지현 남편 하고 싶다'고 말한게 아니라 슬램덩크의 한 짤을 인용한 것"이라며 "슬램덩크 정대만 캐릭터를 이용했다. 정대만이 농구만 계속 잘 하던 캐릭터가 아니다. 농구하다가 건달하다가 다시 농구를 하는 캐릭터다. 전지현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했다. 강용석은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둘이 잘 산다면 됐다"며 앞서 불화설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사과 없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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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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