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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소개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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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사팅이 시작됐다. 소개팅 상대는 한 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제동씨였다. 유소영은 패널들과 미리 약속한 호감 시그널을 보냈고, 상대도 유소영을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다. 20분 동안의 소개팅에서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를 여럿 찾았다. 골프라는 취미도 같았고, 하와이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도 갖고 있었다.
앞서 유소영은 바람둥이 남자친구를 만나 고생했던 일화 등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남자친구가 가장 친한 친구와 바람이 났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슬픈 연애사를 알고 있던 MC들은 "슬픈 연애는 잊고 소개팅 상대에게 기대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소개팅이 끝난 뒤 이제동씨는 "어떻게든 다시 만나려 한다"고 호감을 드러냈고 유소영 역시 "10점 만점에 8점이다. 2점은 채워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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