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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안효섭이 외모부터 두뇌, 재력까지 다 갖춘 '출구 없는 매력'의 재벌 3세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클라쓰가 다른 재벌 3세 남주' 강태무 역에 배우 안효섭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효섭이 맡은 '강태무'는 신이 빚은 듯 우월한 외모와 섹시한 매력, 천재적인 두뇌, 사업가로서의 감각과 수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재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재벌 3세다. 다만 강박증처럼 거짓말은 '극혐'하고 나보다 일을 사랑하는 워커홀릭인 탓에 여느 재벌 3세보다 조금더(?) 차갑고 까칠할 뿐. 안효섭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사랑에만 서툰 강태무의 매력을 다채롭게 풀어낼 전망이다.
안효섭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어비스', '낭만닥터 김사부2' 에 이어 곧 선보일 '홍천기'까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 매력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만큼, 이번에는 '사내 맞선'을 통해 또 한번 그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효섭의 캐스팅 논의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강태무와 싱크로율 200%" "핵존잘 강태무의 실사판"이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낳았던 터, 그가 만들어 낼 '안효섭표 강태무'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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