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조우진이 '캐릭터 장인' 답게 다양하고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모(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런 사랑꾼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아내에게 항상 '노잼'이라고 타박을 받는다는 것. 이어 조우진은 마나님(?)의 기분을 풀어줄 때 선보인다는 몹쓸(?) 개인기를 재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한다.
한편, 그는 지금의 조우진을 세상에 알린 영화 '내부자들'에서 극악무도한 악역에 몰입한 나머지 한밤중에 운전까지 멈춰야 했던 메소드 연기의 후유증도 털어놓아 모벤져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