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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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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즌1에서는 나만 살아남았다. 불륜을 들키지 않았다. 정말 잘못을 많이 한다. 하지만 그만한 철저한 응징을 받기도 한다. 걸리지 않은 이유는 철저함이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것 같다"라며 "그런 신이 나올 때는 신경을 많이 썼다. 욕을 많이 먹더라도 그렇게 해야했다. 나쁜 의도를 가진 분들은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까지 들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절대 이 역할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오해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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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박주미는 라디오 방송 메인 PD이자 완벽한 가정을 꿈꾸는 사피영 역으로 남편인 신유신의 바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송지인은 미국에서 오래 살다 온 모델 아미 역으로 비행기에서 만난 신유신의 다정함에 반해 스스로 숨겨진 여자가 되는 인물로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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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남가빈 역 임혜영은 바람둥이 옛 남친에 대한 상처를 젠틀한 박해륜에게 치유를 받으려 하다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결사곡2'는 이들이 모여 불륜의 두번째 대서사시를 만들어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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