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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계벽 감독이 영화 '새콤달콤'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극장 개봉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지는 않다고 솔직히 말했다. "아쉬움이라는 단어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극장에 영화를 보여드리는 것 자체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그리고 저는 코미디 영화를 하다보니 관객분들의 웃음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아쉬움, 극장에 간다는 것 자체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너무 그립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공개에 대한 배우들의 반응을 묻자 "배우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익숙한 세대라서 오히려 넷플릭스로 공개한 것을 더 좋아했다. 자기 연기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는 것을 좋아하더라"며 웃었다.
한편, '새콤달콤'은 넷플릭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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