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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와 그의 남편 문재완이 둘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두 번의 유산을 겪는 등 힘들게 둘째를 가졌다. 이에 이지혜는 둘째의 심장 소리를 듣기 전 "매 순간이 항상 불안하다"고 고백했고, 의사는 이지혜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아이가) 건강하게 있다"고 심장 소리를 들려줬다.
초음파 화면을 한참 본 이지혜는 "심장이 뛰어도 항상 불안하다"며 걱정을 늘어놨고, 의사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심박동도 잘 뛰고 있다"며 다시 한번 안심시켰다.
우여곡절 끝에 태리와 남편 문재완과 집에 돌아온 후 이지혜는 입덧이 심한 탓에 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이어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임신 체험복을 건네며 "배도 많이 나오면 오빠가 많이 도와줘야 된다. 그건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 내가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 6개월 정도의 배와 무게다. 오빠가 이걸 하고 찐 임산부 체험을 할 필요가 있다. 이건 아이 낳아본 사람만 아는 거다"고 고통을 공유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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