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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양재무 음악감독은 "조용필의 '친구여'는 음악의 만국 공통어라 할 수 있는 이태리어로 번안되어 'Sogni dormono in cielo'(꿈은 하늘에서 잠자고)라는 제목과 편곡으로 초연되는데, 우리 가곡이나 예술성 높은 가요의 국제화와 클래식 한류를 염두에 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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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스트리는 창립 이후 총 15번의 정기연주회, 그리고 지난해 1월의 중국 하얼빈 대극원 신년음악회를 포함하여 총 12개국 23개 도시에서 26회의 해외 초청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비엔나필의 아시아권 순회연주를 총괄하는 WCN의 기획으로 비엔나, 프라하, 세르비아, 부다페스트, 베오그라드, 포자르베츠 등에서 유럽 초청 순회연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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