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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를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4월 '필름 아웃' 공개 첫날부터 이틀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필름 아웃'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1위(4월 19일 자)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 갔다. 방탄소년단이 주간 스트리밍 수 1000만 회를 넘긴 것은 당시 기준으로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두 번째였고,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곡의 주간 스트리밍 수 1000만 회 초과 달성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발라드 장르인 '필름 아웃'은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일본의 록밴드 백 넘버(back number)와 협업을 통해 완성된 곡이다. 일본 영화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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