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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소민과 김지석이 서로의 호흡을 언급했다.
정소민은 "8년 전 단막극을 함께할 도 느꼈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분이라 현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편했을 정도로 분위기의 중심을 잡아줬다. 그와는 장르가 달라서 못 느꼈던 매력을 이번에는 더 느낄 수 있었다. 제가 촬영 초반에 혼자 하는 촬영이 많았는데, 하다가 같이 만나서 호흡을 만나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오빠의 반응을 보고 호흡을 맞추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재미있으려 하지' 싶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인 '내 집 마련'이라는 소재만으로도 과몰입을 유발하는 드라마로 공감 스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10년째 월세살이 자취 중인 에디터 나영원(정소민)과 수백억 대 부동산 재벌이자 월간 집의 대표인 유자성(김지석), 사진작가 신겸(정건주), 월간 집 편집장 최고(김원해), 에디터 여의주(채정안), 남상순(안창환)이 보여줄 케미 역시 기대 포인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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