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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김윤상 SBS 아나운서(33)가 결국 아나운서팀을 떠나게 됐다.
이후 SBS측은 김 아나운서를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고 품위손상 및 회사 명예훼손 등의 사유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내렸다. 정직 처분이 끝나면서 모비딕 스튜디오로 이동하게 됐다.
김 아나운서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계정)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합니다"라며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지네요. 못난 사람입니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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